[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대학교 부설 다문화교육원은 지난 20일 본교 제3국제관 e-컨버젼스홀에서 ‘2025 다문화ㆍ탈북학생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다문화ㆍ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은 다문화·탈북학생과 대학(원)생 간의 1:1 멘토링을 통해 다문화·탈북학생들에게는 학교생활 적응 강화 및 기초학력 향상을 돕고, 대학(원)생들에게는 다문화 감수성과 봉사의식을 높이는 윈-윈 프로그램이다.
또 이 사업에 참여하는 평택대 학생들에게는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는 총 132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다문화교육원 정영선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멘토 대표 선서 △우수 멘토 사례 발표 △멘토링 OT 및 사업 설명 등이 진행돼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의 시작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선 원장은 "작년보다 더 많은 대학(원)생들이 멘토링에 지원해 덕분에 지역사회 내 더 많은 다문화·탈북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평택대학교는 올해도 아낌없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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