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부츠, K-뷰티 데일리 자외선 차단제 신규발매
‘뷰티 오브 조선 데일리 틴티드 플루이드 선스크린’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4-17 06:00   수정 2025.04.17 06:01


 

영국의 뷰티‧헬스 스토어 체인업체 ‘부츠’(Boots)가 K-뷰티 자외선 차단제 신제품을 선보인다.

‘뷰티 오브 조선 데일리 틴티드 플루이드 선스크린’(Beauty of Joseon Daily Tinted Fluid Sunscreen)이 온라인 마켓 www.boots.com과 영국 전역에 산재한 1,100여 매장에서 취급이 개시된다고 지난 8일 공표한 것.

100% 미네랄 자외선 차단제 ‘뷰티 오브 조선 데일리 틴티드 플루이드 선스크린’은 광범위한 자외선 차단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으로 자외선 차단지수(SPF)는 30이다.

제품가격은 17파운드(약 22.6달러)로 책정됐다.

특히 ‘부츠’는 ‘뷰티 오브 조선 데일리 틴티드 플루이드 선스크린’이 자외선 차단제처럼 피부를 보호하고, 색조화장품을 피부에 도포한 것처럼 보이고,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한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인삼 추출물과 다양한 발효성분들을 포함한 천연 추출물들의 힘을 이용한 제품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부츠’는 12가지 다양한 색조로 구성된 ‘뷰티 오브 조선 데일리 틴티드 플루이드 선스크린’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순수하면서도 환하게 빛나는 안면을 가꿀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뷰티 오브 조선 데일리 틴티드 플루이드 선스크린’에 앞서 ‘부츠’는 ‘뷰티 오브 조선 릴리프 선: 라이스+프로바이오틱스’(15.50파운드)를 발매한 바 있다.

이 제품은 현재 영국 내 ‘부츠’ 매장에서 베스트셀링 K-뷰티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츠’는 ‘구글’ 검색건수 자료를 인용하면서 K-뷰티가 지속적인 화젯거리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지난해 K-뷰티 스킨케어의 ‘구글’ 검색건수가 6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음을 상기시켰다.

이와 함께 ‘부츠’ 매장에서 약 15초마다 1개의 K-뷰티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뷰티 오브 조선’ 제품들은 현재 영국 내 460여 ‘부츠’ 매장에서 활발하게 취급되고 있다.

다만 신제품 ‘뷰티 오브 조선 데일리 틴티드 플루이드 선스크린’은 일차적으로 온라인 마켓 www.boots.com에서만 취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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